지난달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8000원(5.11%) 오른 16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250억원)과 기관(187억원)의 순매수가 동시에 몰리며 최근 1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오는 4월1일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투자 사업부문의 인적 분할을 결정하면서 분사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