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선현 기리는 주한 미국대사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춘기석전대제가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에서 열렸다. 초헌관(첫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가운데)가 성균관 대성전에서 제례 의식을 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은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린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