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역사적인 세제개혁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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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은 28일(현지시간) “역사적인 세제개혁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취임 후 연방의회 상·하원 첫 합동연설에서 “개혁안을 통해 미국 기업들이 어디에서든 누구와도 경쟁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세율을 낮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국가가 미국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데 미국은 거의 받지 않고 있다”며 “미국 기업이 착취당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규제 철폐와 관련해 “일자리를 부수는 규제들을 대대적으로 줄이기 위한 역사적 노력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그는 이날 취임 후 연방의회 상·하원 첫 합동연설에서 “개혁안을 통해 미국 기업들이 어디에서든 누구와도 경쟁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세율을 낮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국가가 미국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데 미국은 거의 받지 않고 있다”며 “미국 기업이 착취당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규제 철폐와 관련해 “일자리를 부수는 규제들을 대대적으로 줄이기 위한 역사적 노력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