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흥국에프엔비, 사흘만에 하락…상장 후 첫 분기 영업적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흥국에프엔비가 4거래일만에 하락중이다.
2일 오전 9시6분 현재 흥국에프엔비는 전날보다 150원(1.18%) 내린 1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분기 상장 이후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향후 수익성 개선도 더딜 것이란 분석이 나오자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현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는 4분기 영업손실(8억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시제품 생산으로 매출원가율이 증가하고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 인건비 등 판관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의 수익성 개선 속도에 대한 기대감도 낮춰야 한다고 봤다.
그는 "신사업이 안정화되기까지 시간과 비용이 수반될 것"이라며 "올해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일 오전 9시6분 현재 흥국에프엔비는 전날보다 150원(1.18%) 내린 1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분기 상장 이후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향후 수익성 개선도 더딜 것이란 분석이 나오자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현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는 4분기 영업손실(8억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시제품 생산으로 매출원가율이 증가하고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 인건비 등 판관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의 수익성 개선 속도에 대한 기대감도 낮춰야 한다고 봤다.
그는 "신사업이 안정화되기까지 시간과 비용이 수반될 것"이라며 "올해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