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지난해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카스는 전 거래일보다 460원(19.45%) 뛴 2825원을 기록 중이다.

카스는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카스의 영업이익은 46억8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18.15% 급증했다. 매출액은 1311억7300만원으로 2.71% 늘었다. 순이익은 3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