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티볼리.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 티볼리. 사진=쌍용차
[ 박상재 기자 ] 쌍용자동차는 3월 한 달간 무이자 할부와 4륜구동(4WD) 시스템 지원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차종별로 보면 뉴 스타일 코란도C는 품질자신과 실속가득, 여유만만 등의 구매 혜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품질자신은 차체와 일반 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로 연장해준다. 품질에 만족하지 않으면 출고 30일 내에 같은 사양의 신차로 교환 가능하다.

실속가득은 일시불 및 정상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 50만원 상당의 옵션을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유만만의 경우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1년간 이자 없이 매달 1만원의 원금을 상환, 이후 36개월 동안 할부금(선수율 10%·5.5%)을 납부하면 된다.

렉스턴W는 일시불과 정상 할부로 구입하면 180만원 가량의 4WD 시스템을 지원한다. 티볼리 브랜드의 경우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장착 비용의 절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코란도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각각 10년간 자동차세, 공기청정기 또는 100만원 할인 혜택이 있다.

동시에 쌍용차는 차종별로 각종 혜택과 무이자·저리·스페셜 할부 등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와 가까운 영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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