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범근 막내 아들 차세찌와 열애? [공식입장]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한채아 소속사 관계자는 "한채아와 차세찌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만난지 꽤 됐다면서 목격담이 많다고 전했다.

한채아의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된 건 지난달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선뜻 답하지 못하고 망설였던 것에서 시작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객주',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채아와 열애설에 휩싸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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