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데포르티보 경기 중 부상…의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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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페르난도 토레스가 경기 중 부상을 입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데포르티보와 싸워 1대 1로 비겼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의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토레스는 경기 후반 20분께 투입돼 기회를 받았다. 이에 토레스는 후반 35분 가이탄의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했으나 골기퍼에게 막혔다.
토레스는 꾸준히 활약하다 경기 후반 40분 부상을 입게 됐다. 토레스는 베르간티뇨스와 공중에서 공을 두고 경합을 벌이다 머리에 충격을 입고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었다. 토레스가 기절하면서 경기는 5분여 간 중단됐다.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한 토레스는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후 토레스의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토레스가 의식을 찾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46점(13승·7무·5패)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페르난도 토레스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데포르티보와 싸워 1대 1로 비겼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의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토레스는 경기 후반 20분께 투입돼 기회를 받았다. 이에 토레스는 후반 35분 가이탄의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했으나 골기퍼에게 막혔다.
토레스는 꾸준히 활약하다 경기 후반 40분 부상을 입게 됐다. 토레스는 베르간티뇨스와 공중에서 공을 두고 경합을 벌이다 머리에 충격을 입고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었다. 토레스가 기절하면서 경기는 5분여 간 중단됐다.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한 토레스는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후 토레스의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토레스가 의식을 찾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46점(13승·7무·5패)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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