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꽝숙이, 청순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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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김과장'의 '꽝숙이' 오광숙(임화영 분)이 '청순녀'로 거듭났다.
임화영은 2일 방영된 '김과장' 12회분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군산식 촌티'를 벗고 180도 달라진 메이크오버를 선보였다.
과도하게 힘을 준 뽀글뽀글 헤어스타일과 시뻘겋고 시퍼런 과도한 화장, 강렬한 원색 패션을 벗어 던졌다. 대신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성스럽고 단아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극중 청초한 화장을 한 채 수줍게 미소 짓는 임화영의 모습에 남궁민은 물론이고 김선호까지 깜짝 놀라게 됐다.
앞서 선상태(김선호)와 운명적으로 마주친 오광숙은 본인을 알아보는 선상태에게 "아 그 범생이새끼…"란 말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미묘한 로맨스를 예고한 바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임화영은 2일 방영된 '김과장' 12회분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군산식 촌티'를 벗고 180도 달라진 메이크오버를 선보였다.
과도하게 힘을 준 뽀글뽀글 헤어스타일과 시뻘겋고 시퍼런 과도한 화장, 강렬한 원색 패션을 벗어 던졌다. 대신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성스럽고 단아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극중 청초한 화장을 한 채 수줍게 미소 짓는 임화영의 모습에 남궁민은 물론이고 김선호까지 깜짝 놀라게 됐다.
앞서 선상태(김선호)와 운명적으로 마주친 오광숙은 본인을 알아보는 선상태에게 "아 그 범생이새끼…"란 말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미묘한 로맨스를 예고한 바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