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제11대 상근부회장에 유동주 전 자유무역협정(FTA) 종합지원센터 단장(55·사진)이 취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유 신임 부회장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1985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총괄과장, 표준정책과장, FTA 종합지원센터 단장 등을 지냈다. 협회장은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맡고 있다. 협회는 KAI, 대한항공, 한화테크윈, 현대위아, LIG넥스원, 퍼스텍, (주)한화, 한국로스트왁스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