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동양건설산업과 제휴를 맺고 경기 평택시 ‘고덕 파라곤’과 세종시 ‘세종 파라곤’ 아파트 총 1750가구에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들 아파트에 설치되는 IoT 시스템은 홈네트워크 등을 통합해 하나의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입주자들이 개별 구매하는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IoT 기기를 앱으로 작동할 수도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