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등 연구개발 부문에 절반이 배정됐다. 연구개발과 품질, 생산 기술 등 세 직군은 그 비중이 전체의 70% 가량을 차지한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식 전 6주간 입문 교육을 거쳤으며 선발 과정에서 프레젠테이션(PT) 면접 등을 소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들이 연구개발과 정보통신기술(ICT) 등에서 역할을 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호 현대모비스 인사실장은 "5~10년 뒤 현대모비스를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이끌 유능한 인재들"이라며 "창의적인 능력을 힘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적성검사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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