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유산균 시장점유율 1위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특화균주인 ‘BB-12’과 ‘LA-5’를 배합한 제품이다. 10억 마리의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다.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원활한 배변활동, 장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회사는 제품에 합성착향료와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임산부, 수유부 및 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균주인 BB-1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하는 안전 원료 인정제도(GRAS)에 등재된 원료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병에 30알씩 총 2세트로 구성돼 있어 1일 1회 1알씩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