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재원씨앤씨가 첨단안전운전시스템(ADAS)를 탑재한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사진·모델명 아이로드 T9F)를 내놨다.

아이로드 T9F는 아이로드T9의 후속모델이다. 전방카메라는 풀HD 화질이었지만 후방카메라는 HD 화질이었던 T9의 후방카메라 화질을 풀HD로 개선했다.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고 등 ADAS 기능도 지원한다. 고화질 2채널 블랙박스임에도 전력소모량을 2.6W(와트)로 낮춘 것도 특징이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 전압이 기준 이하로 낮아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