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텐]도로, 서킷 ‘양수겸장’ 포르쉐 신형 911 GT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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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르쉐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01.13463370.1.jpg)
자연흡기 방식의 4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GT3는 최고 출력 500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GT 모델용으로 튜닝된 7단 포르쉐 더블클러치(PDK)를 장착할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4초가 걸리다. 최고 속도는 318km/h에 이른다. 스포츠용 6단 수동 변속기 장착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3.9초만에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320km/h다.
![사진=포르쉐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01.13463371.1.jpg)
신형 911 GT3의 외관은 공기 역학적 카본 리어 윙과 기류에 최적화된 경량화된 프런트 엔드 및 프런트 스포일러를 반영해 스포츠카의 특성을 구현했다. 새로운 디퓨저에 달린 한층 가벼워진 리어 엔드와 배기구는 신형 911 GT3의 공기 역학성을 향상시켰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사진=포르쉐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01.13463373.1.jpg)
![사진=포르쉐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01.13463372.1.jpg)
![사진=포르쉐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01.13463374.1.jpg)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