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SPA 식스티에잇,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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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가로수길에 매장 열어
홍콩에 기반을 둔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6IXTY8IGHT(식스티에잇·사진)’이 국내에 진출한다.
식스티에잇은 서울 명동에 오는 18일 한국 공식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7일 발표했다.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24일 매장을 낸다. 이후 국내 매장을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식스티에잇은 15~30세 여성을 겨냥해 매달 새로운 콘셉트로 캐주얼·스포츠의류, 홈웨어, 란제리 등 신제품을 출시하는 SPA 브랜드다. 홍콩과 중국에서 인기가 높다. 아시아 지역에서 1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 홍콩과 중국에서만 매장을 운영하다가 지난달 대만과 마카오에 진출하면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개점하는 명동 플래그십 매장은 996㎡ 규모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식스티에잇 매장이다. 식스티에잇은 명동 매장 개점일인 18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할인 쿠폰을 준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식스티에잇은 서울 명동에 오는 18일 한국 공식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7일 발표했다.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24일 매장을 낸다. 이후 국내 매장을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식스티에잇은 15~30세 여성을 겨냥해 매달 새로운 콘셉트로 캐주얼·스포츠의류, 홈웨어, 란제리 등 신제품을 출시하는 SPA 브랜드다. 홍콩과 중국에서 인기가 높다. 아시아 지역에서 1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 홍콩과 중국에서만 매장을 운영하다가 지난달 대만과 마카오에 진출하면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개점하는 명동 플래그십 매장은 996㎡ 규모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식스티에잇 매장이다. 식스티에잇은 명동 매장 개점일인 18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할인 쿠폰을 준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