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600원(5.11%) 오른 1만2350원에 마감했다. 신규 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전날 세운 1년 최고가(1만1750원)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강점을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