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상승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7일 오전 9시4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2000원(1.03%) 오른 1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제과가 식품과 유통 지주전환의 중심에 서게 될 경우, 주주가치는 상대적으로 더 잘 보존되거나 수혜를 받을 확률이 높다"며 "최근까지 일본 롯데와 신동빈 부회장의 지분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회사의 중요한 입지를 방증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