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에 위치한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교육 담당자가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 입문교육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 삼성전자)
경기 수원에 위치한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교육 담당자가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 입문교육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 삼성전자)
[ 김하나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1, 2차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 신입사원의 자세 ▲ 올바른 직업관 ▲ 비즈니스 매너 ▲ 정도경영 ▲ 환경안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4박 5일동안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강사와 교육시설은 물론, 합숙교육을 위한 숙소와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부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개설했다. 신입사원들에게 입과 전부터 회사생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신입사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이번 교육 외에도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리더십과 전문 직무교육, 환경안전 교육 등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온·오프라인 계층별 특화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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