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는 지난 2013년 9월 포장마차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이후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사랑을 키워오다 2년 7개월 만에 결국 결별했다. 특히 이들은 SNS, 각종 방송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공개해왔기에 이후 대처도 눈길을 끈다.
설리는 최자와 함께 음주하는 모습이나 데이트 사진을 변함없이 전체공개 해놓은 상태다.
두 사람은 최근에도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부부와 동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결별에 대해 "설리-최자가 최근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역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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