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를 진행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난 지지 않아! 싸움의 전설'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주먹의 전설로 불리는 조혜련, 춘자, 디바의 비키, 그리고 전설이 되고 싶은 새싹 베리굿의 태하가 출연했다.
이날 비키는 인생의 첫 스캔들이자 마지막 스캔들이었던 성시경과의 열애설의 진상을 고백했다.
비키는 해당 스캔들은 사실무근이었으며, 신문 1면에 떡하니 난 스캔들 기사에서 장발의 미소년인 성시경에 비해 삭발을 한 자신의 사진이 굴욕이었다며 속상했던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또, 이후 성시경 매니저가 성시경과 인사조차 못 하게 했다며 억울함을 털어놓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비키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남편과 자식들을 소개했다. 비키는 훈남 남편부터 자신을 똑 닮은 딸과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이다.
'비디오스타'-'난 지지 않아! 싸움의 전설' 특집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