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중국서 통관 거부 당해 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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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이 노골화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칠성이 중국의 통관불허 조치로 전량 반송된 사실이 확인됐다.이에 따라 중국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 농식품 수출에도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올해 1월 한국 식품 통관 거부 건수는 총 6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1건이 롯데칠성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음료 제품이 중국 당국의 통관불허 조치로 수출이 중단됐으며, 전량 반송됐다.구체적인 수출 품명과 물량은 회사 측이 영업비밀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동전 915개 꿀꺽 바다거북… 7시간 수술해 5kg 분량 동전 수거ㆍ악어에 물린 미국 골퍼, 퍼터로 `악어 퇴치`ㆍ김한솔 보호 천리마민방위 어떤 단체? 북한탈출 돕고 후원은 비트코인으로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