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SK텔레콤은 8일 장 중 한 때 24만3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오전 10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3.9%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LG유플러스도 장 초반 1만4천200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4% 오른 1만4000원에 거래 중입니다.통신주의 상승세는 5G 이동통신 신기술과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이날 SK텔레콤은 자사의 5G 핵심 로밍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NGMN)의 올해 연구과제로 최종 승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아울러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서비스 매출액 추이, 마케팅 비용 동향이 양호하고 5G 조기 도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장·단기적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인들 입장에선 매출액과 영업이익, 배당금이 증가하는 상황에 낮은 PER과 PBR을 기록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사 대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동전 915개 꿀꺽 바다거북… 7시간 수술해 5kg 분량 동전 수거ㆍ악어에 물린 미국 골퍼, 퍼터로 `악어 퇴치`ㆍ김한솔 보호 천리마민방위 어떤 단체? 북한탈출 돕고 후원은 비트코인으로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