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스컬 아일랜드` 감독, 한국 영화에 `애정`…"괴물과 놈놈놈에 영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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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이 작품을 연출한 조던 복트 로버츠 감독은 지난 2월 15일 내한해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당시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 등 한국 영화를 인상 깊게 봤다"라며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괴물이 빨리 등장하는데 나는 다른 영화에서 괴물을 늦게 보여주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콩`도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괴물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또한 `놈놈놈`에 대해서는 "서구적인 것을 뒤틀린 시각으로 바라봐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점 역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동전 915개 꿀꺽 바다거북… 7시간 수술해 5kg 분량 동전 수거ㆍ악어에 물린 미국 골퍼, 퍼터로 `악어 퇴치`ㆍ김한솔 보호 천리마민방위 어떤 단체? 북한탈출 돕고 후원은 비트코인으로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