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본부장은 전날 저녁 인사청탁과 관련된 사태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은행 측은 이날 밤늦게 사표를 수리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기 발령 인사가 난 지 하루 만에 이 본부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며 "내부 논의 후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앞서 지난 7일 이상화 본부장을 면직시킨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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