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면 해당 시장의 규모와 성장률, 경쟁 강도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김이식 밸런스히어로 이사는 오늘(9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인도 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밸런스히어로는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대부분 선불폰을 사용한다는 데 착안해 데이터 잔여량을 확인하는 앱을 개발했습니다.그 결과 현재 인도에서만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 현지 주요 10대 앱에 올라 있습니다.김 이사는 "인도는 GDP기준으로 경제 규모가 세계 6위, 인구는 13억 명에 달하며 경제 성장률이 10%가 넘을 정도로 고속 성장하고 있지만 모바일 기기가 최근 확산되고 있어 경쟁 강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며 성공 비결을 밝혔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미홍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ㆍ심진화 15kg 다이어트 성공, 물오른 미모…비결은 “운동과 보조제”ㆍ필리핀 성매매 남성들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ㆍ발리섬서 `나체여인상` 천으로 가린 까닭은?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