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은 9일 현대미포조선과 카페리호 데크 하우스(선박 상부에 장착하는 주거 및 지휘통제 시설) 공급협약을 맺었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할 3만1000t급의 카페리 로로선에 설치한다. 로로선은 화물을 실은 차량을 그대로 싣고 내리는 트레일러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