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의 레스토랑은 화이트 데이를 기념해 사랑하는 연인들의 기억에 남을 추억을 위해 프로포즈 패키지 및 스페셜 메뉴를 14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미엄 그릴 &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의 로맨틱한 프로포즈 패키지는 5코스 특선 메뉴와 더불어 스파클링 로제 와인 한 병과 파크 하얏트 부산의 플로어리스트가 손수 제작한 장미 부케를 제공한다. 프로포즈 패키지는 2인 35만원으로 사전 예약자만 이용할 수 있다.

세련된 유럽 스타일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화이트 데이 기념 4코스 디너와 아름다운 장미꽃 한 송이와 달콤한 마카롱 박스를 준비해 소중한 순간에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리빙룸의 화이트 데이 세트는 1인 1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낭만적인 광안대교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라운지에서는 화이트 데이 스페셜 3단 푸드 셀렉션과 커피 또는 차,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인 모엣&샹동의 로제 미니 한 병(각 200㎖)과 3단 푸드 셀렉션,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 한 병과 3단 푸드 셀렉션를 각각 7만5000원, 9만원, 12만원에 선보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