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EG '급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근혜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되면서 테마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EG는 전날보다 18% 이상 내린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G는 장초반 1만31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나온 이후 급락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직무정지 상태의 박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1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EG는 전날보다 18% 이상 내린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G는 장초반 1만31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나온 이후 급락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직무정지 상태의 박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