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오는 12일 단 하루 동안 삼성전자의 가전제품들을 선보이는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원데이' 특집전은 총 6개 프로그램을 통해 세탁기·냉장고·TV·노트북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가장 먼저 오전 8시45분부터는 '삼성세탁기 액티브워시'를 75만8000원(그레이)과 73만8000원(화이트)에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삼성 쎈 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이어 오전 11시15분부터는 '삼성노트북9 메탈'을 99만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후에는 삼성 파워스틱 무선청소기,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를 사은품과 함께 판매하며 저녁 7시25분에는 삼성 노트북9 lite를, 8시35분에는 삼성냉장고 T9000을 각각 84만9000원, 199만원에 선보인다.

이어서 오전 11시 15분부터 진행하는 ‘삼성노트북 9 메탈’은 TV홈쇼핑에서 선보인 삼성의 노트북 중 최소 두께(14.5mm), 최소 무게(1.29kg)를 자랑하는 상품으로 휴대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최대 12시간동안 사용가능 강력한 배터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실버, 화이트, 핑크 3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방송 중에만 할인가 99만 8000원(20만원 할인)에 만나 볼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특별전을 맞아 구매 고객 100명을 추첨해 삼성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전근현 현대홈쇼핑 디지털가전팀 책임MD(상품기획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의 가전제품을 한 데 모아 단 하루 동안 선보이는 원데이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삼성특별전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더불어 공기청정기 경품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으니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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