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매월 생일 맞은 직원의 축하파티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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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는 지난해부터 매월 생일을 맞은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대학본관 파키룸에서 축하파티를 열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벤트는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위한 것이다.
수원대학교의 모든 교수와 직원 및 경비원, 환경미화원에 이르기까지 교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을 자신의 생일이 있는 달의 특정일에 초대하여 생일 축하파티를 통해 소통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관 옥상에 위치한 파티룸은 커다란 아일랜드 바를 설치해 음료를 마시면서 간단한 스탠딩 회의나 파티를 즐기며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다.
파티룸은 교내 전 구성원을 위해 마련된 장소다. 학생들도 사전에 신청하면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전 구성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학생들과 교직원은 학교 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구성원들 간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파티룸이 있는 대학본관 사무실은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사무실 내부는 벽과 칸막이를 없애고 널찍한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방식이다.
이는 직원들이 부서 간의 소통과 협업을 핵심가치로 구현해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수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과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대학의 발전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수원대학교의 모든 교수와 직원 및 경비원, 환경미화원에 이르기까지 교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을 자신의 생일이 있는 달의 특정일에 초대하여 생일 축하파티를 통해 소통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관 옥상에 위치한 파티룸은 커다란 아일랜드 바를 설치해 음료를 마시면서 간단한 스탠딩 회의나 파티를 즐기며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다.
파티룸은 교내 전 구성원을 위해 마련된 장소다. 학생들도 사전에 신청하면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전 구성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학생들과 교직원은 학교 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구성원들 간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파티룸이 있는 대학본관 사무실은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사무실 내부는 벽과 칸막이를 없애고 널찍한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방식이다.
이는 직원들이 부서 간의 소통과 협업을 핵심가치로 구현해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수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과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대학의 발전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