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김포 테라하우스, 아파트 속 전원주택 '테라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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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김포 테라하우스, 아파트 속 전원주택 '테라스 공간'](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485635.1.jpg)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8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1층과 4층 가구는 분양을 모두 마쳤고 2~3층 일부 테라스 가구만 남은 상태다. 공사가 완료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분양 현장 포커스] 김포 테라하우스, 아파트 속 전원주택 '테라스 공간'](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493642.1.jpg)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장기역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서 3축 R&D도로 등이 잇달아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로의 이동은 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2층 2억8500만원, 3층은 2억9000만원 수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용이 포함됐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김포는 아파트 위주로 공급 물량이 많았기 때문에 연립주택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계약 현황을 보면 기존 아파트에 식상함을 느낀 젊은 층부터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원하는 노년층까지 매수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사무실은 현장(장기동 1761)에 마련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