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강타 / 사진 = 변성현 기자
'편의점을 털어라' 강타 / 사진 = 변성현 기자
윤두준과 강타가 연습생 시절 편의점을 자주 이용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편의점을 털어라'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이윤호 PD를 비롯해 이수근, 윤두준, 강타, 딘딘, 유재환, EXID 혜린이 참석했다.

이날 윤두준은 "연습생 시절이 9~10년 전이다. 그때는 도시락 종류도 단순했다. 주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소시지로 끼니를 때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은 배달업체 도시락만큼 잘 나와서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강타는 "나는 20년 전에 연습생이었다. 그때도 편의점이 있긴 했다"며 "주로 소시지 하나를 사서 멤버들과 나눠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현대인에게 친숙한 공간이 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이용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요리 버라이어티다.

지난 1월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된 '편의점을 털어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