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마지막 공채 15일부터 원서 접수…이르면 오늘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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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삼성이 마지막 그룹 공채를 실시한다.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는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이르면 13일 저녁께 낼 예정이다. 늦어도 14일 오전에는 채용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이며, 다음달 6일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직무역량, 창의성 면접 등을 거쳐 오는 6월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예년(4000명)보다 비슷한 수준으로 추측된다.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채용규모가 대폭 늘어나면서 전체 인원을 보완한 탓이다.
삼성은 이번 상반기 공채를 마지막으로 그룹 공채가 사라지게 된다. 채용은 계열사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전략실 해체로 그룹 차원의 채용이 사라진 탓이다. 삼성그룹은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해 매년 1만4000명을 채용했다.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는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이르면 13일 저녁께 낼 예정이다. 늦어도 14일 오전에는 채용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이며, 다음달 6일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직무역량, 창의성 면접 등을 거쳐 오는 6월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예년(4000명)보다 비슷한 수준으로 추측된다.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채용규모가 대폭 늘어나면서 전체 인원을 보완한 탓이다.
삼성은 이번 상반기 공채를 마지막으로 그룹 공채가 사라지게 된다. 채용은 계열사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전략실 해체로 그룹 차원의 채용이 사라진 탓이다. 삼성그룹은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해 매년 1만4000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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