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7000원(2.60%) 오른 27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지난해 부진했던 사업부의 개선과 변화된 사업 구조를 통한 실적 반영이 예상된다"며 "올해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제너럴모터스(GM)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볼트(volt)와 순수 전기차 볼트(bolt)의 매출액 증가도 본격화되면서 중대형 전지 사업 가치 반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