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100원(3.92%) 오른 2만91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3419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 배치 결정의 영향이 있지만 매출의 50% 이상인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탄탄하다”며 적정 주가를 3만600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