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예비심사 통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셀트리온 관계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기업공개(IPO) 채비에 나선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상장위원회를 열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 승인 결정을 내렸다. 회사는 이르면 4월 초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등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회사로 올 상반기 코스닥시장 IPO ‘최대어’로 꼽힌다.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주당 약 4만6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시가총액은 5조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공모 규모를 놓고 막바지 논의에 들어간 상태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해가 상장 적기라는 평가다.
최대주주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 지분 44.45%를 보유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상장위원회를 열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 승인 결정을 내렸다. 회사는 이르면 4월 초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등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회사로 올 상반기 코스닥시장 IPO ‘최대어’로 꼽힌다.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주당 약 4만6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시가총액은 5조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공모 규모를 놓고 막바지 논의에 들어간 상태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해가 상장 적기라는 평가다.
최대주주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 지분 44.45%를 보유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