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국 사드보복' 피해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이현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7.03.14 18:05 수정2017.03.15 05:08 지면A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기업은행은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숙박·여객운송업 등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연말까지 약 1000억원 한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대출 지원을 하기로 했다. 피해 기업의 대출 금리를 최대 연 1%포인트 감면하기로 했다.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지난해 국내 산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용량 3GW 넘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사업용 태양광 보급현황(잠정)에 대해 "신규 설치용량 약 3.16기가와트(GW)를 기록, 2021년 이후 다시 3GW대를 회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사업용 태양광 누적 보급용량은 ... 2 '생애 최초 대출' 없애 가계빚 잡은 英…"한국도 재검토 필요"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영국은 한 때 세계에서 가계부채 문제가 가장 심한 나라였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가계 빚 규모가 가처분소득의 175.2%, 국내총생산(GDP)의 96.9%까지 치솟았다. 영국 중앙은행(BOE)과 주요 연구기관은 ... 3 산업부, 요소수입 다변화 전략 '효과'…중국산 비중 20%대로 급감 요소수 대란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산업·차량용 요소 수입 다변화를 추진한 조치가 효과를 내고 있다.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한국엔 35만8197t 규모의 산업·차량용 요소가 수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