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갤럭시노트8 수혜 기대…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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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100원(1.77%)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매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이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1만2900주를 매수 중이다.
이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 갤럭시S9에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면 삼성전기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상위 기종에 듀얼카메라를 적용한다는 가정에 따른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MWC 2017 참관을 통해 듀얼 카메라 적용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100원(1.77%)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매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이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1만2900주를 매수 중이다.
이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 갤럭시S9에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면 삼성전기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상위 기종에 듀얼카메라를 적용한다는 가정에 따른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MWC 2017 참관을 통해 듀얼 카메라 적용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