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강세다. 지난달 중국에서의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대비 300원(3.21%) 오른 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1만3918대를 기록했다.

이 증권사의 최광식 연구원은 "당분간 굴삭기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3월 판매성장과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주가는 더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