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캡슐내시경 중국 허가 갱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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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은 최근 중국의 의료기기 규제 강화 조치에도 캡슐내시경 'MiroCam'의 중국식품의약품안전처(CFDA) 수입품목 허가를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의료기기가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높은 관세와 자국보호정책 등으로 애로가 많다"며 "그러나 인트로메딕은 중국 협력사와 현지 생산을 위한 제조설비 확보와 품목허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캡슐내시경의 허가도 갱신했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트로메딕은 캡슐내시경 'MiroCam'과 일회용 연성내시경 'E.G.Scan'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캡슐내시경은 기존 내시경으로 검사가 어려웠던 소장 질환을 비침습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최근에는 대장 검사를 위한 캡슐내시경의 국내 및 CE 인증을 획득해 제품을 출시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의료기기가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높은 관세와 자국보호정책 등으로 애로가 많다"며 "그러나 인트로메딕은 중국 협력사와 현지 생산을 위한 제조설비 확보와 품목허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캡슐내시경의 허가도 갱신했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트로메딕은 캡슐내시경 'MiroCam'과 일회용 연성내시경 'E.G.Scan'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캡슐내시경은 기존 내시경으로 검사가 어려웠던 소장 질환을 비침습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최근에는 대장 검사를 위한 캡슐내시경의 국내 및 CE 인증을 획득해 제품을 출시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