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배우 김상호가 15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 등이 출연하는 '보통사람'은 지극히 평범한 가정의 가장인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우연히 검거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