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만난 사우디 ‘실세 왕자’…관계회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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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부(副)왕세자와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방미 기간 사우디가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틀어진 양국 관계 복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무함마드 부왕세자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아들로 제2 왕위 계승자다. 사우디 국방장관과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워싱턴UPI연합뉴스
워싱턴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