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130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 석유수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수소 첨가 석유수지’ 공장을 짓고 있다. 석유수지는 무색, 무취, 무독성으로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제품용 접착제나 산업용 접착제 원료로 쓰인다. 한화케미칼은 2019년부터 연간 5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