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U-STAR’사업에 227개팀이 지원해 2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발표했다.

센터는 선보엔젤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로아컨설팅 등 창업투자회사와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심사팀을 구성해 오는 23일 1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우수팀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에는 초기 지원금 2000만원을 포함해 전문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사업화까지 팀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