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가구대전] 수납함에 아이 옷·기저귀 쏙 들어가…4명 자도 거뜬한 '패밀리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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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에넥스의 ‘루이스 수납 패밀리 침대’는 침대 머리부분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500189.1.jpg)
회사 관계자는 “집안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 효율성을 높이거나 특별한 연출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가구는 여러가지 다른 가구를 구성하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도 합리적인 게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정리왕 ‘루이스 수납 패밀리 침대’
신혼부부나 갓난아기가 있는 집에는 ‘루이스 수납 패밀리 침대’가 적합하다. 이 제품은 침대 머리 부분에 별도의 수납 공간이 있는 저상형 침대다. 수납 공간에 젖병이나 기저귀, 장난감 등 자주 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침대 양쪽과 하단 세 개 면에 가림막을 뒀다. 각 가림막은 편의에 따라 높낮이 차이를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다. 한쪽 방면으로 이동이 많을 경우 해당 면에 낮은(220㎜) 가림막을 두고 반대에는 높은(410㎜) 가림막을 놓을 수 있다.
어린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바닥과 침대 프레임 사이의 높이도 220㎜로 낮게 제작했다. 침대 모서리는 부드러운 스펀지로 처리해 넘어지거나 부딪혀도 다칠 우려가 적다. 침대는 퀸 사이즈나 슈퍼싱글 등 개별 분리(모듈) 형태로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 신혼 부부라면 퀸사이즈로 이용하다가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모듈을 추가로 연결해 패밀리 침대로 사용 가능하다.
◆분위기 바꾸는 ‘엘 조명 침대’
![엘 조명 침대](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500194.1.jpg)
‘스퀘어 서랍 침대’는 숨은 공간을 살려 수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단풍나무 참나무와 자작나무 무늬·색상을 사용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살렸다. 침대 머리, 상판, 하부 서랍 등 침대 곳곳에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상판 아래에 숨은 수납공간에는 계절 지난 옷이나 이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넣을 수 있다. 침대 머리 윗부분과 양쪽에도 분리된 수납공간이 있다. 책이나 향초 등 부피가 작은 물건을 올려서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휴식용 ‘에딘 리클라이너 소파’
에넥스의 ‘에딘 리클라이너 소파’는 ‘편안한 휴식’에 콘셉트를 맞춘 제품이다. 집에서 영화나 TV를 볼 때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세에 맞춰 설계됐다. 소재는 이탈리아 최고급 천연 가죽을 사용했다. 내구성과 통풍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상태를 최대한 유지한다.
소파 내장재도 기존에 매트리스에 쓰였던 포켓스프링을 적용했다. 발 받침대도 달았다. 에딘 리클라이너 소파는 등받이를 110도에서 160도까지 각도를 움직일 수 있다. 등받이 뒷면에는 필요에 따라 내리거나 올릴 수 있는 컵 받침대도 갖췄다. 크기도 2150~3000㎜까지 나눠져 있어서 집 크기에 맞춰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모두 3~4인 가구에 맞춰졌지만 올해 신제품은 1인 가구 증가 추세도 반영했다. 에넥스는 1인가구용 제품군인 ‘브루니’ ‘마르코’ ‘앤드류’ 등 다양하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나홀로족 가구’도 내놓고 있다.
에넥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판매 행사 및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에넥스몰에서 ‘봄맞이 홈 인테리어’ 이벤트를 연다. 봄철에 어울리는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한데 모아 20%부터 최대 61%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고급 이불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