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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FOMC, '우려'에서 '안도'로" - 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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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C투자증권은 16일 미국의 3월 통화정책회의(FOMC)에서 중앙은행(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에 대해 "그간 '우려'하던 시장이 '안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증권사 김지만 연구원은 "3월 FOMC에서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 금융위기 이후 세 번째 금리인상"이라며 "지난 12월 인상 이후 3개월 만에 인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이번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Fed의 표현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Fed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표현이 '2%를 향해 오를 것이다'에서 '2%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이다(stabilize around)'로 바뀌었다"며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moderate pace)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표현을 유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FOMC 결과 확인 후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는 큰 폭으로 내린 반면 미국 주식시장과 금각격은 상승, 주식시장의 경우 '우려'보다 '안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또 "이번 금리인상은 3개월 만에 추가 인상이었기 때문에 시간상으론 연내 최대 3차례 더 금리인상이 가능하지만, 9월과 12월에 두 차례 더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초 물가상승률이 높았지만 작년의 궤적을 감안하면 점차 상승폭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고 유럽권의 정치 불확실성은 2분기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인상을 앞당겼을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국내 금리는 펀더멘털(기초체력)상 상승할 모멘텀(동력)이 훨씬 제한적이기 때문에 미국 금리가 안정되면서 저가매수세 유입도 더욱 활발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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