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에서 벚꽃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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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0일 군항제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55회째인 진해군항제에서는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 행사와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좌천·경화역에는 프린지 공연장을 설치해 거리 공연이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해양레포츠 대회도 함께 한다. 4월7일부터 9일까지 진해루 앞 해상과 진해해양공원, 진해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17 창원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제전’이 펼쳐진다.
시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안민터널 입구와 충장로 등 20곳에 벚나무 100여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경화역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80여곳의 공중화장실 환경을 개선하고 행사장 주변에 30개의 개방화장실을 운영한다.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6000면이 늘어난 1만6200면의 임시주차장 13곳을 확보했다. 셔틀버스 4개 노선을 운영하고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1~2일은 버스전용차로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올해 55회째인 진해군항제에서는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 행사와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좌천·경화역에는 프린지 공연장을 설치해 거리 공연이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해양레포츠 대회도 함께 한다. 4월7일부터 9일까지 진해루 앞 해상과 진해해양공원, 진해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17 창원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제전’이 펼쳐진다.
시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안민터널 입구와 충장로 등 20곳에 벚나무 100여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경화역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80여곳의 공중화장실 환경을 개선하고 행사장 주변에 30개의 개방화장실을 운영한다.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6000면이 늘어난 1만6200면의 임시주차장 13곳을 확보했다. 셔틀버스 4개 노선을 운영하고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1~2일은 버스전용차로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