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종가, 210만원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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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종가 모두 210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하루만에 다시 경신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8000원(1.34%) 오른 21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경신한 종가 기준 최고가 기록(209만2000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장중에는 212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가 기록도 세웠다.
증권업계는 반도체 슈퍼 호황, 전장업체 하만 인수 효과, 갤럭시S8 출시 등과 함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삼성전자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정보기술(IT) 등 수출 경쟁력이 높은 업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8000원(1.34%) 오른 21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경신한 종가 기준 최고가 기록(209만2000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장중에는 212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가 기록도 세웠다.
증권업계는 반도체 슈퍼 호황, 전장업체 하만 인수 효과, 갤럭시S8 출시 등과 함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삼성전자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정보기술(IT) 등 수출 경쟁력이 높은 업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