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 랜드스타에셋 대표가 "앞으로 30년은 단독·다세대 등 비아파트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황 대표는 18일 한국경제TV가 부산에서 주최한 ‘2017 부동산 로드쇼 in 부산’에서 “서울·수도권은 신도시 공급과잉과 도심 슬럼화 문제, 직주근접 수요 증가로 정부의 주택정책변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황현 대표는 “결국 소규모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으로 갈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은 이미 3년 전부터 진행돼왔다”며 “부산 역시 이처럼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특히 “도시재생사업이 보편화되면 대지지분이 상대적으로 높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수익성이 좋다”고 분석하면서 “아파트의 경우 대지지분보다 건물 가치가 높은데, 건물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황 대표는 “부산에서는 서면이나 우동 단독·다세대가 유망하다”고 내다보면서 “그중에서도 재개발 구역으로 묶인 곳보다 그 바깥 지역을 주목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설현` 50kg 넘어 혼나는 모습 재조명..."살쪄서 죄송합니다"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서유리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2달 만에 20kg 감량" 비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